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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정보

타란튤라 키우기 - [그린 보틀 블루 / 그린볼] Chromatopelma cyaneopubescens

종류 : 그린 보틀 블루 (Chromatopelma cyaneopubescens)

 

 

 

◎그린 보틀 블루 암컷 성체 사진◎

 출처 : www.bloggang.com

 

 

 

◎그린 보틀 블루 수컷 완성체 사진◎

출처 : www.net-bug.net

 

 

 

◎그린 보틀 블루 메이팅 사진◎  

 출처 : thebts.co.uk

  

 

 

◎그린 보틀 블루 (그린볼) 유체 사진◎

 

 

 

 

산지 : 베네수엘라 북부 파라과나 반도 (Paraguana Venezuela)

 

서식지 : 건조 관목지대

 

온도 / 습도 : (낮) 섭씨 25-28도 (밤) 섭씨 23~25도 

/ 40~50% (연중 5주 동안(봄)은 60~70%)

 

성격 :  대체로 온순한 편이고 약간 겁이 많음

 

생활 방식 : 배회성

 

경간 : 약 15~16cm

 

 

 

그린 보틀 블루(그린볼, GBB)는

베네수엘라 파라과나 반도에서 서식하는 타란툴라에요.

 

암컷 수명은 12~14년 정도이고, 수컷 수명은 3~4년 정도에요.

 

산지의 날씨는 10~12월은 우기이고,

1~4월은 건기에요.

연중 기온은 거의 일정하게 유지돼요

 

사육 온도는 (낮) 섭씨 25~28도 (밤) 23~25도 정도에요.

낮밤의 온도 차이를 두기 어려울 경우

24~26도 내외로 맞춰두면 돼요.

고온에 약한 편이니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성장 속도는 무난한 편이에요.

 

성격은 개체 차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온순한 편이고

약간 겁이 많아요.

 

 

 

생활 방식은 배회성이에요.

자리를 잡는 장소는 일반적으로

덤불이나 나무뿌리 밑이에요.

 

-그린보틀블루 서식지 동영상-

http://cafe.naver.com/arthrozoo/557

 

 굴을 파거나 집을 만드니 배회성이라고 볼 수 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서식지에서의 동영상을 보면

밤에는 밖에서 돌아다니죠.

주행성이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늑대거미와 다르게

야행성이고 외국에 서식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일 뿐이에요.

늑대거미도 활동 시간대 외에는 자기가 판 굴이나

자연적으로 생긴 굴 등에서 숨어지네요.

 

바닥재는 성체의 경우 10cm 정도를 깔아주면 돼요.

바닥재는 약간 건조하게 유지하고

따로 물그릇을 넣고

2주에 한 번 정도 거미줄에 물을 뿌려주면 돼요.

*사육장 형태나 사육 방식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린 보틀 블루 수컷이 암컷과 만나면 잘 잡아먹히므로

메이팅 계획을 세울 때는 여러 수컷을 확보하는 것이 좋아요.

메이팅은 봄에 하는 것이 좋고

암컷이 있는 공간은 건조하게 유지한 채

사육장 반대 쪽만 습하게 유지해줘요.

봄이 오고 일주일 뒤부터 5일간 암컷에게 먹이를 먹인 후

수컷을 만나게 해요.

암컷이 수컷에게 공격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면

며칠 동안 합사를 해둬요.

이 때, 수컷이 숨을 수 있는 공간들을

충분히 확보해둬야 해요.

메이팅이 끝나고 나면

암컷에게 꾸준히 먹이를 주며

3주 동안 사육장 한 쪽이 습하고

매일 거미줄에 분무질을 해주는 식으로 관리를 해요.

암컷이 먹이를 거부하기 시작하면

가끔 물그릇에만 물보충을 해주고

사육장이 건조해지도록 놔둬요.

메이팅 이후 3~4달 정도가 지나면 알집을 만들거고

4주 정도가 지난 후 분리를 해주면 돼요.

그 이후는 습도가 65~70%, 온도가 25~28도 정도로

유지되는 인큐베이터에서 놔두시면 돼요.

 

 

 

절지동물 사육정보 공유 카페

http://cafe.naver.com/arthr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