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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사량도에서 발견한 미동정 진드기 얼마 전 사량도에 1박 2일로 야영을 하러 갔는데텐트를 열어놨더니 커다란 진드기가 들어왔어요. 사진만 찍고 밖에 보내줬는데진드기는 아는 게 없다보니 어느 종인지는 모르겠네요. 절지동물 사육 정보 공유 카페http://cafe.naver.com/arthrozoo 더보기
톡토기를 이용한 응애 예방, 제거 / 톡토기와 응애 구별 / 톡토기 파는 곳 타란, 지네, 파충류, 개미, 전갈,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여러 동물을 사육하다보면 바닥재, 먹이 등에 의해 응애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꽤 많죠. 물론 응애가 자연 발생을 하는 것은 아니라서 응애를 한 번도 못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개 개체를 들이면서 응애가 몸에 붙어오거나 귀뚜라미, 밀웜 등의 먹이동물, 바닥재 등에 의해 외부 유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응애가 없었더라도 어느 순간 사육장 여기저기에 돌아다니는 응애를 볼 수 있게 돼요. ◆ 응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닥재를 사용하기 전 3~5일 정도 냉동을 한 후 햇볕에 잘 말려서 사용을 하고, 먹이로 사용하는 밀웜과 귀뚜라미 등도 응애가 생기지 않았는지 잘 확인한 후 급여를 하는 것이 좋아요. 바닥재와 먹이 둘 다 특정 판매처, 특정 .. 더보기
오랜만에 얼굴 보는 Hysterocrates sp. 암컷 -갈색개진드기(Rhipicephalus sanguineus)- 출처 : http://www.pestnet.org Hysterocrates sp. 암컷(지곤에서 카레바 오렌지폼으로 올라와있는 개체)이 오랜만에 위에 올라온 상태로 있어줘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한 2주 정도 잘 먹더니 배가 통통해졌는데 이렇게 보니 거미라기보다는 진드기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 거 같아요. 진드기아강도 타란툴라와 같은 거미강에 속해서 그렇긴 할테지만요. 배의 색이 점점 어두워지는 걸로 봐서는 늦어도 이번 달 내에는 탈피할 거 같아요. http://cafe.naver.com/arachnid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