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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정보

타란튤라 키우기 - [베네수엘라 썬타이거] Psalmopoeus irminia

종류 : 베네수엘라 썬타이거 (Psalmopoeus irminia)

 

 

 

 

◎베네수엘라 썬타이거 암컷 성체 사진◎

 출처 : http://arachnoboards.com/threads/psalmopoeus-irminia.268233/

 

 

 

◎베네수엘라 썬타이거 수컷 완성체 사진◎

출처 : http://arachnoboards.com/threads/genus-psalmopoeus.39598/page-4

 

  

 

◎베네수엘라 썬타이거 메이팅 사진◎  

 출처 : www.flicker.com

  

 

◎베네수엘라 썬타이거 유체 사진◎

 

 

 

산지 :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북부, 브라질 북부 (Venezuela, North Guyana, North Brazil)

 

서식지 : 열대우림

 

온도 / 습도 : (낮) 섭씨 25-28도 (밤) 섭씨 21~25도 

/ 70~90% (연중 4달 동안은 60~70%)

 

성격 :  방어적

 

생활 방식 : 나무위성

 

경간 : 약 12~15cm

 

 

 

베네수엘라 썬타이거는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북부, 브라질 북부에 분포하는 타란툴라에요.

 

암컷 수명은 12년 정도이고, 수컷 수명은 3~4년 정도에요.

 

산지의 날씨는 5~12월은 우기이고,

2~4월은 건기에요.

가장 따뜻한 시기는 4월이고

가장 온도가 낮은 시기는 12~1월이에요.

 

사육 온도는 (낮) 섭씨 25~28도 (밤) 21~25도 정도에요.

낮밤의 온도 차이를 두기 어려울 경우

25~26도 내외로 맞춰두면 되고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성장 속도는 빨라요.

 

성격은 개체 차가 있긴 하지만

방어적이고 계속 위협을 느끼면 여러 번 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도망가기 위해 살짝 점프할 수도 있고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니

개체를 옮기거나 사육장 관리를 할 때

개체가 도망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생활 방식은 나무위성이에요.

나무에 생긴 구멍, 틈, 나뭇잎 등에 숨어 햇볕을 피하죠.

나무위성이긴 하지만 지표면 근처까지도 자주 내려온다고 하네요. 

 

바닥재는 성체의 경우 10~15cm 정도를 깔아주면 되고

연중 6~9개월 정도는 바닥재를 조금 습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사육장 형태나 사육 방식에 따라 달라지겠죠.

 

 

메이팅 시도는 암컷이 탈피하고 적어도 4~6주가 지난 뒤부터 시작을 하면 되고,

먹이를 먹여서 약간 영양공급을 한 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컷이 도망가거나 숨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를 해야 해요.

썬타이거를 비롯한 Psalmopoeus 속 타란툴라들의 메이팅은

무난히 진행되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암컷과 수컷이 몇 주간 함께 지내도록 두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럴 경우 동족 포식이 일어나기 쉬워요.

만약 합사를 하지 않고 메이팅 이후 암컷과 수컷을 분리할 계획이라면

일주일에 2~3번 메이팅 시도를 하면 되는데,

어느 순간 암컷이 약간 공격적으로 수컷을 대하기 시작하게 되죠.

이는 이전의 짝짓기가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몇 주가 지나면 암컷은 더이상 자신의 굴을 떠나지 않을텐데,

이 때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썬타이거 암컷이 1~5달 이후 알집을 만들면

6주 정도가 지난 후에 알집을 암컷에게서 분리해주면 돼요.

그리고 습도는 70%, 온도는 26~29도 정도로 유지되도록 해주면

100~150 마리 정도의 새끼가 나올 거에요.

썬타이거 암컷이 첫 번째 알집을 만들고 4개월 정도가 지난 후

두 번째 알집을 만드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에요.

두 번째 알집에서 나오는 새끼들은

대개 첫 번째 알집보다 좀 적어서 40~80마리 정도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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