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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기

톡토기를 사냥한 침개미 일개미 (Ponera japonica) 톡토기를 사냥한 침개미 일개미 (Ponera japonica) 아침에 베란다 화분을 보니 다육 식물 화분에 침개미가 있네요.꽤 여러 마리의 일개미가 있는 걸로 봐서작년 가을에 결혼비행한 여왕개미가 자리를 잡고 올해 군체를 이룬 것 같아요. 단백질을 공급할 먹이가 딱히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불어났나 했더니예전에 스미드개미가 자리를 잡았을 때처럼 화분 근처의 톡토기를 사냥하더라고요.화분에서 침개미가 번성해서 앞으로도 쭉 침개미 군체를 관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절지동물 사육정보 공유 카페http://cafe.naver.com/arthrozoo 더보기
공벌레, 쥐며느리, 톡토기 키우기, 사육장 세팅 공벌레, 쥐며느리, 톡토기 키우기 - 사육장 전체 모습 깃털이끼 위의 쥐며느리와 공벌레들 돌멩이 옆의 공벌레와 쥐며느리들 오늘 아파트 앞 화단에서 버려진 식물을 툭 차보니 밑에 공벌레와 쥐며느리들이 모여있어서 나중에 지난 번에 만든 타란 비바리움에 넣어볼까 해서 좀 데려왔네요. 대충 세어보니 쥐며느리 4~5마리, 공벌레 15~20마리 정도인 거 같아요. 쥐며느리와 공벌레 구분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짧게 알려드리자면 납작하게 생긴 녀석들이 쥐며느리이고, 볼록하게 생긴 녀석들이 공벌레에요. 지난 번에 타란 비바리움 세팅을 하고 남은 깃털이끼랑 상자에 넣어뒀던 돌멩이와 타란 물그릇을 이용해 세팅을 해봤네요. 돌멩이에 물그릇을 걸쳐서 그 밑에도 틈을 만들어 뒀고 이끼 밑에도 숨을 수 있을테니 쥐며느리와 공.. 더보기
일본왕개미 흙사육 근황 (Camponotus japonicus) [개미 키우기] 일본왕개미 알, 애벌레와 고치들 (Camponotus japonicus) 1월에 흙사육을 시작( http://kinglucanus.tistory.com/218 )하고 거의 두 달이 지났네요. 현재 흙사육 진행 중인 모두가 잘 지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처음 흙사육 투입할 때의 워커 수가 20~30마리 정도로 가장 많아서 그런지 그 중에서 일본왕개미 군체가 가장 번영하고 있죠. 지금 일본왕개미 군체의 알, 애벌레, 고치 숫자로 봐서는 금방 60~70마리는 넘길 것 같네요. 그리고 각각의 사육장에서 개미는 물론 톡토기도 잘 늘어나는 중이니 이정도면 이번 흙사육 시도가 꽤 성공적이라고 봐도 되겠어요. 이번에는 일본왕개미 군체 근황을 올렸으니 다음에는 짱구개미의 근황을 올려야 겠군요. 더 많은 개.. 더보기
미동정 톡토기아강 (Springtail, Collembola) 미동정 톡토기아강 (Springtail, Collembola) 절지동물 사육 정보 공유 카페 http://naver.com/arthrozoo 더보기
미동정 톡토기아강 (Collembola) - 휴대폰 현미경 약 200배 확대 미동정 톡토기아강들 미동정 톡토기아강 약 200배 확대 더보기
톡토기를 이용한 응애 예방, 제거 / 톡토기와 응애 구별 / 톡토기 파는 곳 타란, 지네, 파충류, 개미, 전갈,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여러 동물을 사육하다보면 바닥재, 먹이 등에 의해 응애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꽤 많죠. 물론 응애가 자연 발생을 하는 것은 아니라서 응애를 한 번도 못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개 개체를 들이면서 응애가 몸에 붙어오거나 귀뚜라미, 밀웜 등의 먹이동물, 바닥재 등에 의해 외부 유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응애가 없었더라도 어느 순간 사육장 여기저기에 돌아다니는 응애를 볼 수 있게 돼요. ◆ 응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닥재를 사용하기 전 3~5일 정도 냉동을 한 후 햇볕에 잘 말려서 사용을 하고, 먹이로 사용하는 밀웜과 귀뚜라미 등도 응애가 생기지 않았는지 잘 확인한 후 급여를 하는 것이 좋아요. 바닥재와 먹이 둘 다 특정 판매처, 특정 .. 더보기